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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포스파티딜세린(PS)이란?

등록 2014.06.13 11:30:39수정 2016.12.28 12: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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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건망증이 심해지면 주위에서 "치매가 벌써 왔나?"라는 농담을 한다. ‘치매(dementia)’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정신이 없어지는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치매는 정상적인 지적 능력을 유지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뇌 기능이 손상돼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사고력 등 지적 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진행성 치매는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뇌 질환이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발병률이 증가한다.

건강한 사람도 보통 40~50세가 되면(때로는 30대 초반부터) 정신적인 예리함이 떨어짐을 느낀다. 이때가 되면 안경이나 열쇠를 자주 잃어버리고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이름과 얼굴을 함께 기억해 식별하지 못하고, 중요한 서류를 읽고도 금방 핵심을 잊어버리는 일이 잦아진다.

전형적인 기억력 감퇴는 50대에 많이 나타난다. 건강한 25세 젊은이에 비해 기억력이 반 정도가 될 정도로 심해지며, 70대가 되면 기억 능력과 인지능력은 약 75% 정도 소실된다.

생소하지만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치매의 전 단계가 ‘경도인지장애’다.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를 의미한다. 즉,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역학연구 결과, 경도인지장애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이행할 수 있는 고위험군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이 상태는 알츠하이머병을 가장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계이며,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감퇴와 치매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망증이 심해지고 치매가 걱정된다면 포스파티딜세린(PS)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약처는 PS를 꾸준히 복용하면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했으며, 美식품의약국(FDA)도 포스파티딜세린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대두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억력 감퇴 예방과 치매개선에 효능이 있는 안전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로서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 성분이며 뇌의 신경세포막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체내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공급해 줘야 한다.

미국에서 초기 치매환자들이나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부분의 임상 실험에 따르면 하루에 200~300㎎씩 포스파티딜세린을 경구 섭취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콩에 제일 많이 들어 있다. 인지기능을 높이려면 하루 300㎎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데 식품 속에는 포스파티딜세린이 극소량 들어 있어 하루 권장 섭취량을 식품으로 섭취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기업 종근당건강㈜은 오는 14일 오전7시10분부터 NS 홈쇼핑을 통해 노화된 인지력개선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딜세린을 원료로 한 ‘생생한인지력1899’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생생한인지력1899는 18세의 생생한 인지력을 99세까지 유지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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