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2016년 봄·여름 헤리티지 트렌치코트, 슬립라인 ‘첼시’

영국의 장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통적인 디자인에 독특한 디테일을 살린 ‘스트레이트-레이스(Strait-Lace)’ 테마로 열렸다.
버버리 모델이자 배우인 수키 워터하우스, 배우 사무엘 잭슨, 샘 클라플린, 모델 클라라 파기, 뮤지션 타이니 탬퍼, 클래어 맥과이어, F1 레이싱 선수 루이스 해밀턴 등이 참석했다.
컬렉션에서는 디테일이 담긴 전통적인 디자인과 스코틀랜드의 캐시미어 스카프, 영국 캐슬포드의 헤리티지 트렌치코트 등 영국에서 생산되는 버버리의 대표적인 전통과 역사의 헤리티지 제품들이 소개됐다.

이번 쇼에서는 2016년 봄·여름 여성 프리컬렉션(Pre-collection)도 선보였다. 엘라 리차드, 말라이카 퍼스와 같은 영국 출신 모델들이 런웨이에 섰으며, 남성 쇼에서 여성룩이 선보여진 첫 번째 쇼로 기록됐다.
그동안 쇼에 디지털 테크놀러지를 도입해 온 버버리는 이번에도 자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쇼 생중계와 실시간 포스팅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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