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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2016년 봄·여름 헤리티지 트렌치코트, 슬립라인 ‘첼시’

등록 2015.06.16 15:33:46수정 2016.12.28 15: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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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2016년 봄·여름 버버리 남성복 컬렉션 쇼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캔싱턴 가든에 특별 제작된 쇼장에서 진행됐다.  lovely_jh@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2016년 봄·여름 버버리 남성복 컬렉션 쇼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캔싱턴 가든 특별 쇼장에서 진행됐다.

 영국의 장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통적인 디자인에 독특한 디테일을 살린 ‘스트레이트-레이스(Strait-Lace)’ 테마로 열렸다.

 버버리 모델이자 배우인 수키 워터하우스, 배우 사무엘 잭슨, 샘 클라플린, 모델 클라라 파기, 뮤지션 타이니 탬퍼, 클래어 맥과이어, F1 레이싱 선수 루이스 해밀턴 등이 참석했다.

 컬렉션에서는 디테일이 담긴 전통적인 디자인과 스코틀랜드의 캐시미어 스카프, 영국 캐슬포드의 헤리티지 트렌치코트 등 영국에서 생산되는 버버리의 대표적인 전통과 역사의 헤리티지 제품들이 소개됐다.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2016년 봄·여름 버버리 남성복 컬렉션 쇼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캔싱턴 가든에 특별 제작된 쇼장에서 진행됐다.  lovely_jh@newsis.com

 새롭게 선보인 헤리티지 트렌치코트는 슬림한 핏이 특징인 첼시(The Chelsea)다. 첼시 실루엣은 영국에서 제작되는 새로운 트렌치코트이자 슈트, 셔츠, 타이가 포함된 다양한 테일러링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쇼에서는 2016년 봄·여름 여성 프리컬렉션(Pre-collection)도 선보였다. 엘라 리차드, 말라이카 퍼스와 같은 영국 출신 모델들이 런웨이에 섰으며, 남성 쇼에서 여성룩이 선보여진 첫 번째 쇼로 기록됐다.

 그동안 쇼에 디지털 테크놀러지를 도입해 온 버버리는 이번에도 자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쇼 생중계와 실시간 포스팅을 제공했다.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버버리는 쇼에 디지털 테크놀러지를 도입, 버버리 홈페이지와 버버리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쇼 생중계와 실시간 포스팅을 제공했다.  lovely_jh@newsis.com

 런웨이에 선보인 새로운 첼시 트렌치코트, 가방, 스카프는 사이트(Burberry.com)와 전 세계 특정 오프라인 매장에서 미리 구매가 가능하다. 개인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런웨이 메이드 투 오더 제품들은 실제 매장 판매 전에 미리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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