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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사로잡은 '단팥크림 코팡'…10일 국내 출시

등록 2015.08.10 14:06:10수정 2016.12.28 15: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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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파리바게뜨가 10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종로시그니쳐파리점에서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파리지앵을 사로잡은 신제품 '단팥크림 코팡(KOPAN)'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에서 출시해 인기를 끈 '단팥크림 코팡'은 기존 단팥크림빵과 달리 브리오슈 반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브리오슈에 한국식으로 만든 단팥 앙금과 부드러운 크림을 넣어 프랑스 파리바게뜨 샤틀레점과 오페라점에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할 만큼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15.08.10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파리바게뜨가 10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종로시그니쳐파리점에서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파리지앵을 사로잡은 신제품 '단팥크림 코팡(KOPAN)'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에서 출시해 인기를 끈 '단팥크림 코팡'은 기존 단팥크림빵과 달리 브리오슈 반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브리오슈에 한국식으로 만든 단팥 앙금과 부드러운 크림을 넣어 프랑스 파리바게뜨 샤틀레점과 오페라점에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할 만큼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2015.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인기몰이한 제품인 '단팥크림 코팡(KOPAN)'을 국내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단팥크림 코팡은 파리바게뜨 파리 매장에서 '브리오슈 크렘 드 레 레드 빈(BRIOCHE CREAM DE LAIT RED BEANS)'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국내 단팥크림빵과 달리 브리오슈 반죽을 사용한다. 브리오슈는 버터, 달걀 등을 넣어 만드는 프랑스 빵이다. 식감은 빵과 과자의 중간 형태로, 프랑스에서 식전 또는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

 브리오슈에 한국식으로 만든 단팥 앙금과 부드러운 크림을 넣어 파리 현지인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프랑스 파리바게뜨 샤틀레점과 오페라점에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 중이다.

 특히 '한국의 빵(Korean Pan)'이라는 의미로 이름 붙인 코팡과 프랑스어로 '친구'를 의미하는 '코팽(copain)'의 발음이 비슷해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프랑스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한국에서도 선보이게 됐다"며 "여러 문화를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여 세계 제과 흐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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