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무료 법률상담관 6명 위촉

【구미=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1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변호사 6명을 무료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법률상담관은 김판묵, 민충기, 윤주민, 강주오, 육심원, 이상규 변호사 등 6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구미시 고문변호사로 채용된 김광호 변호사와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오후 2~5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시는 지역실정에 밝은 지역 변호사들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맞춤형 법률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행복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판묵 변호사는 "시민의 법률적 권익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률상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법률상담관으로서 봉사정신과 열정을 갖고 정확하고 친절한 법률자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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