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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된 '비스트', 건재함 보여줄까…여름 컴백 준비

등록 2016.05.03 19:35:19수정 2016.12.28 17: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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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그룹 비스트가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1.21.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최근 멤버 장현승(27)의 탈퇴로 5인조가 된 그룹 '비스트'가 올여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비스트는 새 앨범 녹음 작업을 하고 있다. 7~8월 발매가 목표다. 비스트의 지난 앨범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용준형(27)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오디너리(ordinary)' 이후 1년 만이다. 특히 5인 체제로 개편한 뒤 처음 선보이는 결과물인 만큼 비스트의 건재함을 보여줄 수 있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앞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장현승과 다섯 멤버가 음악적 견해와 성격 차이로 팀의 활동 방향에서 이견을 보였다"며 장현승의 탈퇴를 밝혔다.

 큐브 측은 "팀으로, 솔로 가수로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비스트와 장현승에게 응원을 바란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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