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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 7인,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등록 2017.08.08 1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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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등재인물로 수산과학원 소속 연구원 7인이 동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6인은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는 1899년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인명기관이다.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고 있다.

매년 정치·경제·사회·과학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 5만여 명을 등재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이 중 특히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는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원 7인은 생명공학과(5인)와 연근해자원과(1인), 제주수산연구소(1인) 소속으로 수산생명공학·수산양식·어류생태 등의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6인은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동시 선정됐다. 특히 생명공학과에서는 김영옥 박사 등 5명이 평생공로상을 동시 수상했다.

연구분야는 '수산미생물 활용 기능성 소재 개발'(김영옥 박사), '수산생물종·원산지 판별을 위한 유전적 특성 분석'(강정하 박사), '세계최초 전복유전체 완전 해독 및 우량품종 개발'(남보혜 박사), '어류 형질전환 및 안전관리 기술 개발'(공희정 박사), '수산생물 유래 항생제 대체제 개발'(김동균 박사) 등이다.

생명공학과 연구원 5명과 함께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정민민 제주수산연구소 박사는 '친환경 수산양식 신기술 개발' 및 '해마·산호류 등 관상용 해수관상생물의 인공번식기술 개발' 등의 연구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정훈 국립수산과학원 연근해자원과 박사는 수온이 어린 어류의 자원량 변동에 미치는 영향 등 어류생태 연구를 진행해 수산자원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인명사전 등재 인물로 선정됐다.

최우정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부장은 "수산과학원은 최근 2년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연이어 선정되는 등 수산 분야 연구 역량과 노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에 그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며 "수산기술 개발에 앞장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양질의 수산물 생산 및 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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