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남양주에 숲속단지 '알프하임' 2894가구 분양
23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두산 알프하임'은 전용면적 59~128㎡, 지하4층~지상28층, 총 49개 동(아파트 36개 동, 테라스하우스 13개 동) 2894가구로 조성된다.
남양주시 백봉지구, 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들어서는 '두산 알프하임'은 단지 후면과 측면에 총 19만8000만㎡의 경관 녹지가 자리할 예정으로 약 4.4km의 트래킹코스와 전망데크 등이 단지와 연결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이 단지는 북유럽 디자인을 대표하는 비에른 루네 리(Bjorn Rune Lie)가 패턴 디자이너로 참여해 정통 북유럽 감성을 그려낼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태생인 비에른 루네 리는 현재 핀란드 브랜드인 카우니스테의 수석 디자이너이로 활동하며, 북유럽 특유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두산 알프하임'은 최근 입주한 단지들의 거래가보다 낮은 분양가로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인 점과 옛 서울리조트 자리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남양주시 호평동은 전세가율이 86%에 육박하는 지역으로, 대기수요까지 풍부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역 최대 규모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내 수영장 뿐민 아니라 연면적 5560㎡에 달하는 남양주 최대의 단일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규모가 큰 만큼 볼거리도 다양한 견본주택 내에는 북유럽 가구 체험존, VR로 '두산 알프하임' 입주 후 모습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 등이 마련돼 있다.
두산 알프하임의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도농동 56-7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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