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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총 1600조 돌파···5개월 만에 100조 늘어

등록 2017.10.11 16: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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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11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며 코스피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1600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35포인트(1.00%) 상승한 2458.16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지난 7월24일(2451.53) 이후 두달 반만에 장중, 종가 기준으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에 코스피 시가총액도 전일 대비 17조1100억원 늘어난 1600조8750조원으로 불어났다. 이는 직전 사상 최고치인 지난 7월24일의 1593조346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또 코스피 시가총액이 16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12일(1503조650억원) 1500조원을 넘어선지 5개월 만의 일이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9만2000원(3.48%) 오른 273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앞서 273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354조5275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 22.15%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우 40조6682억원(비중 2.54%)까지 포함하면 비중은 24.69%까지 늘어나게 된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400원(0.45%) 오른 8만9100원에 마감했으며, 이날 앞서 9만300원까지 상승해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에 SK하이닉스 시가총액도 64조8650만원으로 늘어나 65조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증시를 이끌었다.

전날 8196억원을 사들인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도 4462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피를 사상 최고가에 올려놨다. 개인도 495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도왔다. 반면 기관은 533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종(3.50%)과 전기전자(2.94%)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또 운수장비(1.59%), 유통업(0.91%), 의료정밀(0.79%) 등도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1.53%), 은행(-1.40%), 기계(-1.08%) 등의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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