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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나무마을 목공방 수강생 모집

등록 2018.05.30 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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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나무마을 목공방 수강생 모집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오목공원(목동서로 159-2) '나무마을 목공방' 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2일부터 시작된다. 냄비받침, 좌탁, 트랜스포머 책꽂이, 원목시계, 나무발판 등을 만드는 과정이 준비돼있다.

 직장인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반과 퇴근 후 여가시간을 위한 수요일 야간반이 운영된다.
 
 나무마을 목공방 목공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평생학습관 메뉴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각 강좌당 선착순으로 10명 혹은 10가족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각 과정별로 재료비를 포함해 5000~2만2000원이다. 3개월 과정은 전통목공 기초반이 12만원, 중급반은 15만원이다.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 나무마을 목공방은 지난해 285회에 걸쳐 모두 4400여명이 이용했다. 유치원집, 어린이집, 초등학교와 연계해 83회 2300여명 아동이 참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02-2620-4736)로 문의하면 된다.
 
 우현애 교육지원과장은 "내손으로 만든 목공예품을 보며 성취감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연을 느끼고 만지는 목공예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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