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솔로앨범, 내년 초로 연기···A형 독감 탓
려욱은 지난 7일 '마야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2018' 참석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현지 공연을 마치고 10일 새벽 입국과 동시에 고열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레이블SJ는 "진단 결과 전염성이 있는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면서 "격리조치와 더불어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레이블SJ 관계자는 "가수 보호와 전염성 독감을 통해 쇼케이스 시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려욱의 새 앨범은 오는 1월2일 발매하는 것으로 일정 조율했다"고 전했다. "쇼케이스 일정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공지할 계획"이다.
려욱은 지난 7월 전역했다. 슈퍼주니어 앨범 발매, 콘서트 등을 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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