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취약계층 찾아가 재난지원금 신청받았다

7월 말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의 자택을 방문해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조광한 시장은 11일 거동이 불편해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별내면 거주 독거노인 A씨의 자택을 찾아가 시 재난긴급지원금과 경기도 및 정부 지원금을 신청받고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국민들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재난지원금 지급 혜택이 전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현재 남양주 재난긴급지원금 신청률은 92%, 정부와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각각 98%, 95%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재난지원금 신청을 완료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을 포함한 재택 거주자에 대해서는 사전 예약 방문접수를 우선적으로 하고, 시설 입소자에 대한 접수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완화' 이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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