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19 백서 발간한다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1/25/NISI20190125_0000265576_web.jpg?rnd=20190125161804)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백서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되기 시작한 1월28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구에서 추진한 모든 대응 과정이 종합적으로 기록된다.
구성은 ▲선별진료소 설치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확진자 역학조사와 자가격리자 관리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 ▲해외 입국자 관리 ▲공공시설과 민간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경제 지원 ▲취약계층 등 긴급복지 지원이 담긴다.
구는 방역현장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인 의료진·공무원들의 활약상과 코로나19 사태 속 주민들이 마주하게 된 달라진 일상에서 느낀 점 등 현장의 목소리도 포함한다. 이를 위해 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수기를 공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서는 코로나 사태 종식 후 2달 이내에 발간될 예정이다. 구는 이달부터 '백서 추진단'을 운영해 자료수집과 집필을 시작할 계획이다.
구는 백서를 종이 책자뿐만 아니라 이북(e-book)으로도 제작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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