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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측 "입대 장소·시간 비공개…현장 방문 삼가달라"

등록 2020.08.24 2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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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한 시기"

[서울=뉴시스] 탤런트 박보검. 2019.03.04.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 탤런트 박보검. 2019.03.04.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오는 31일 입대하는 배우 박보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박보검이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두의 건강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며 "팬분들의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배우를 위한 응원과 격려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 배웅을 위해 발걸음 하시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부탁 말씀드린다. 여러 가지 안전을 위한 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거듭 청했다.

박보검은 해군병 669기 교육 과정을 받고 해군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극 '청춘기록'은 입대 이후인 내달 7일 첫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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