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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식당 폐업' 홍석천에 응원 플래카드…"눈물 난다"

등록 2020.09.01 11: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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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송인 홍석천이 지난달 31일 동료 업주에게 받은 응원글을 공개했다.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2020.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송인 홍석천이 지난달 31일 동료 업주에게 받은 응원글을 공개했다.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2020.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이태원에서의 18년 시간을 마무리한 방송인 홍석천이 동료 업주의 응원글에 울컥했다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홍석천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 난다. 정말 감사하다. 이런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라며 동료 업주가 벽에 부착한 플래카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어느 상가 업주'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은 "홍석천 대표님, 그간 참으로 고생 많이 하셨다. 누가 뭐래도, 당신은 영원한 이태원의 전설이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날, 좋은 시절에 다시 만나자"고 적었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달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8년간 운영한 이태원 식당을 폐업한다고 밝혔다. 동료 업주의 플래카드는 이에 대한 위로와 격려 메시지인 셈이다.

홍석천은 "동네 사장님들 정말 감사하고 미안하다"며 "정말 울컥했다. 제 결정을 되돌려야 할 정도로 마음이 편치 않다. 이태원은 이래서 더 사랑스럽다. 정겹다. 그래서 더 희망이 있다"고 감동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식당 폐업 사실을 알리면서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이태원에 다시 돌아오겠다. 제가 이태원을 너무 사랑한다"고 지역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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