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이서연, 다리 부상…활동 중단 발표

8인 체제로 컴백

[서울=뉴시스] 그룹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사진 = 프로미스나인 페이스북) 2020.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서연이 다리 부상으로 인해 새 미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10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이서연은 최근 앨범 활동 준비 중 다리 부상을 입게 돼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당사는 이서연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이번 세 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서연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했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 플로버(팬덤명)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서연이 완전한 건강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리틀 소사이어티(My Little Society)'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해 6월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 이후 1년 3개월 만의 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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