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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해운대해수욕장에 경광등 모양 안내판 설치

등록 2021.07.01 13: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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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은 오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 방역수칙 위반과 각종 소란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찰 경광등을 연상시키는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판에는 'WITH MASK'(마스크 착용), 'NO FIRE CRACKERS'(폭죽 사용 금지) 등 영어문구가 표기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1.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은 오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 방역수칙 위반과 각종 소란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찰 경광등을 연상시키는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판에는 'WITH MASK'(마스크 착용), 'NO FIRE CRACKERS'(폭죽 사용 금지) 등 영어문구가 표기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1.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해운대해수욕장 등을 방문하는 주한미군 등 외국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현장치안대책을 마련하고, 더불어 이색적인 홍보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부산경찰은 오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 방역수칙 위반과 각종 소란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찰 경광등을  연상시키는 안내판을 설치한다.

이 안내판에는 'WITH MASK'(마스크 착용), 'NO FIRE CRACKERS'(폭죽 사용 금지) 등 영어문구가 표기됐다.

부산경찰은 또 외국인들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와 불법행위 금지 등에 대한 안내방송을 위해 관광경찰대 차량 2대에 'WITH MASK' 문구가 새겨진 대형 마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은 2~5일 해수욕장 일대 범죄예방, 질서유지, 감염병 예방 등 치안안전 확보를 위해 관할 지자체, 주한미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은 오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 방역수칙 위반과 각종 소란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찰 경광등을 연상시키는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판에는 'WITH MASK'(마스크 착용), 'NO FIRE CRACKERS'(폭죽 사용 금지) 등 영어문구가 표기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1.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은 오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에 방역수칙 위반과 각종 소란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찰 경광등을 연상시키는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판에는 'WITH MASK'(마스크 착용), 'NO FIRE CRACKERS'(폭죽 사용 금지) 등 영어문구가 표기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1.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해운대 및 광안리 해수욕장 등 외국인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특별방범구역으로 설정하고, 경찰력 400여 명을 집중 배치해 방역수칙 위반과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정석모 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수 있도록 이색 홍보물을 설치했으며, 경찰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방역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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