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머리 2개로 태어난 바다거북이…왜?"
초등교 5학년생의 '창작 국민콘텐츠' 당선작 소개
이재명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철통방어하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무단 방류 관련해 빈틈 없는 철통방어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국민들도 함께 하고 계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일본 원전 오염수 무단 방류 저지' 창작 국민콘텐츠 당선작을 소개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작품이다. 오염수 탓에 머리 두 개로 태어난 바다거북이가 어디로 가야할 지 망설인다. 일본 정부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그대로 방기 했을 때 벌어질 풍경을 청소년의 눈으로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국민들께서도 대응에 함께 해주고 계신다. 경기도의 공모에 모두 435점의 콘텐츠가 도착했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 경기침체로 힘겨우실 때 십시일반 함께 해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고도 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할 일은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며 "빈틈없는 철통방어로 정치와 행정의 제1책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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