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생활치료센터 6개월만에 재개소…농협 구미교육원
![[안동=뉴시스] 경북도의 제3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농협 구미교육원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2021.07.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7/29/NISI20210729_0000798254_web.jpg?rnd=20210729144912)
[안동=뉴시스] 경북도의 제3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농협 구미교육원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2021.07.29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도는 29일 구미의 농협 구미교육원을 '경북 3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30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 때 가동됐던 생활치료센터(경주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안동 인문정신연수원 등 2곳) 운영이 지난 1월 31일 종료된 지 6개월만이다.
지금까지 경북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도 지정 제1생활치료센터로 안동대 기숙사를 지난 1월 8일, 제2센터로 안동의 인문연수원을 지난달 2일까지 지정해 놨었다.
이번 '제3센터' 지정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도내에서도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4주전 4.4명에서 1주전 20.7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병상 부족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뤄진 조치다.
농협 구미교육원은 78실 규모로 146명을 수용할 수 있다.
도는 이곳에 24시간 환자 치료가 가능하도록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행정, 군, 경찰, 소방인력 등 총 37명을 배치하고 원활한 치료를 위해 안동의료원을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센터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전자혈압계,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의료 장비와 각종 의약품이 구비돼 있으며, 입소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심리 안정키트도 제공하고 경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비수도권 지역의 풍선효과 우려와 델타변이 확산에 대비해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왔다"며 "센터에 입소한 환자들이 조기에 회복돼 가족과 일상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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