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상반기 영업익 47억…전년비 68% ↑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상반기 실적으로 매출 167억원, 영업이익 47억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68%가 증가해 역대 반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에도 매출액 80억, 영업이익 24억원의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 동안 인수한 넛지파트너즈, 플랜잇, 글로싸인과의 탄탄한 협업 체계가 구축되며 시너지가 가시화됐다고 설명했다.

재무통합솔루션 사업부문은 넛지의 전자증빙 및 부가세 솔루션을 접목한 재무통합 솔루션 사업영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 사업부는 기존 서비스 매출의 지속 성장을 중심으로 사업의 호조세가 이어졌다. 플랜잇이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의 이용 고객수가 확대되면서 데이터시각화 사업에서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부은 기존의 광고사업에서 기업용 필수 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빌 파트너스'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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