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새 시즌 전 모든 시즌 공개

[서울=뉴시스] ‘덱스터’ (사진= 캐치온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7년 만에 새 시즌으로 귀환을 알린 레전드 스릴러 드라마 '덱스터'가 새 시즌 전 정주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범죄 스릴러의 끝판왕 드라마로 꼽히는 '덱스터'는 마이애미 경찰 강력반 소속이자 유능한 혈흔 분석가이자 동시에 연쇄살인범들을 처단하는 연쇄살인마 '덱스터'(마이클 C. 홀)의 이야기를 그렸다.

덱스터는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살인 욕망을 다스리기 위해 양아버지가 정해준 '살인코드'를 따라 법망을 빠져나간 흉악범만을 타깃으로 사냥한다.

사이코패스다운 영민함과 직업적 지식을 활용해 완벽한 살인 후에는 그 누구보다도 친절하고 다정한 동료로, 이웃으로 변신해 평범한 일상을 영위해나간다.
 
'덱스터'는 연쇄 살인마 사이코패스를 응원하게 만드는 참신한 설정과 범죄 스릴러답지 않은 밝고 발랄한 분위기 그리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다.

2006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으로 2013년 시즌 8까지 골든글로브와 에미상 후보에 여러 번 올랐다.

지난 16일부터 캐치온 VOD와 앱을 통해 이전 시즌이 공개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