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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도39호(유곡~역촌),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 확장

등록 2021.08.25 1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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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

아산시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 확포장 공사 구간.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시 국지도70호선(음봉~성환) 확포장 공사 구간.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상습정체 구간인 '국도 39호선(유곡~역촌)'과 '국지도 70호선(음봉~성환)'의 확·포장 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재부는 전국 117개 도로 신설·확장 개량사업 중 38개 사업을 통과시켰으며, 아산시는 '국도 39호선 확·포장공사'와 '국지도 70호선 확·포장공사' 2개 사업을 신청했다.

국도 39호선(유곡~역촌) 확·포장 사업은 3.98㎞ 구간에 618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 국도39호(유곡~역촌) 확포장 구간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시 국도39호(유곡~역촌) 확포장 구간 *재판매 및 DB 금지

국지도 70호선(음봉~성환) 확·포장사업은 9.33㎞ 구간에 881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 2025년까지 추진한다.

아산시는 그동안 상습차량정체와 물류수송 차질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은 물론 아산시를 방문하는 이용자의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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