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신임 교수 9명 임용…"학교와 학생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

전임교원확보율 98.79% 달성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과  신임교수 9명이 임명장 수여식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순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교육 및 연구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임 교수 9명을 임용했다.

2일 순천대에 따르면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고영진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교수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신규 임용된 전임교원은 ▲산림자원전공 조건호 ▲생물학과 황혜숙 ▲조리과학과 정희남 ▲경영학과 이소정 ▲건축학부 홍종국 ▲신소재공학과 조의제 ▲화학공학과 이종욱 ▲전기공학전공 황성철 ▲컴퓨터공학과 김종찬 등 9명이다.

신임 교수들은 "대학 구성원으로서 교육과 연구, 학생들과 교감 등을 소홀히 하지 않고 호남의 대표 대학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영진 총장은 "앞으로 대학의 새로운 동력이자 혁신의 주체로 활동할 교수들의 임용을 모든 대학 구성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면서 "교육 및 연구경쟁력을 높여 학생 성공을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역량을 힘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순천대학교는 교수 임용을 통해 전임교원 확보율 98.79%를 달성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우수 교원 확보를 통해 100% 충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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