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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딸 잃은 엄마 변신...'희수' 22일 첫 방송

등록 2021.10.21 15: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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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희수'. 2021.10.21. (사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희수'. 2021.10.21. (사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TV 시네마 '희수'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전소민이 딸을 잃은 엄마의 모성애를 애절하게 그려낸다.

21일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희수'가 전소민, 박성훈, 김강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소민은 크로마키 스크린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VR 기기를 착용한 채 움직이고 있다. 체험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주저앉아 무언가를 끌어안고, 박성훈, 김강현은 이를 복잡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전소민은 극 중 딸 고희수(김윤슬)를 잃는 엄마 황주은으로 분한다. '희수'가 눈물겨운 가족애와 'SF공포' 장르를 접목한 드라마인 만큼, 전소민의 연기 변신에 더욱이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 시네마는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 4편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애틋한 가족애가 담긴 스토리에 'SF공포'라는 새로운 장르를 접목했다.

'희수'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25분 첫 방송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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