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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탄생' 11월1일 첫 공개...'도른자' 포스터

등록 2021.10.25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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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코탑미디어 제공)2021.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코탑미디어 제공)2021.10.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가의 탄생'이 대한민국 시트콤의 부활을 선언했다.

'국가의 탄생'이 OTT 시즌(seezn)에서 오는 11월1일 첫 공개를 확정하고 '도른자' 가족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가의 탄생'은 새로운 나라 '파라다이시움'을 건국한 한 가족의 통쾌하고 엉뚱한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담은 '헬조선' 대리만족 건국 시트콤이다.

오랜 시간 동안 '병맛'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성원을 받은 만화가 고리타의 네이버 인기 웹툰 '국가의 탄생'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와 '음치클리닉' 등을 연출한 김진영 감독과 tvN '꽃할배 수사대', KBS2 '별난 며느리' 극본을 담당한 문선희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신예 신도형, 김도형 작가가 극본의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시트콤의 새 역사를 쓴 MBC '세 친구'의 박상면이 카리스마 있는 척하지만 소심한 허당 아빠 '곽성욱' 역을, MBC '하이키! 짧은 다리의 역습' 윤유선은 법대 출신의 운동까지 만능인 엄마 '민복자' 역을 맡아 환상의 부부 '케미'를 펼친다.

그룹 AOA의 멤버 김찬미는 지기 싫어하는 다혈질의 냉미녀 첫째 '곽소연' 역을, SF9의 멤버 주호는 IQ200의 천재인 둘째 '곽호국' 역을 연기하며 현실 남매 시너지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아역 배우 박상훈은 협상과 중상모략의 달인 막내 '곽호연' 역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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