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행·레저를 한 곳에…포인트 모아주는 '밀크'[일상 속 코인②]

등록 2022.01.02 09: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포인트 마일리지-코인 연동한 '밀크'

(사진=밀크파트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밀크파트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암호화폐를 이용한 간편결제뿐 아니라 포인트와 암호화폐를 결합해 일상 속에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 '밀크'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밀크(MiL.k)는 여행,여가,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 기업의마일리지 포인트의 통합 관리를 도와주는 블록체인 포인트 통합 플랫폼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 밀크는 디지털 자산을 사용해 거래 또는 현금화까지 가능하도록 한 블록체인 포인트 통합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 가입자 수는 지난해 4월 말 40만명 돌파 후 현재 100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2019년 밀크파트너스 설립 후 지난 2020년 본격적으로 야놀자와 포인트-코인 연동을 지원하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밀크 토큰은 '야놀자 코인'으로도 불린다. 올해 4월 이후로는 영화관, 항공사 등과 연동 제휴를 맺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CU, 메가박스, 인터파크, 한국페이즈서비스, 트라발라닷컴, 앰베서더 호텔 그룹 등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체결했다. 밀크 측은 앞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추가로 파트너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밀크 플랫폼에서즌 흩어져 있는 마일리지 포인트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밀크 플랫폼을 통해 합치고, 암호화폐 밀크로도 교환할 수도 있다. 즉,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소액의 포인트들을 한데 모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마일리지 포인트를 할인 구매할 수도 있다. 밀크 코인을 사용해 원하는 포인트를 최소 5%, 최대 40%의 할인된 가격으로 사 파트너사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만약 이용자가 1000원어치의 야놀자 포인트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600~950원의 가치에 해당되는 밀크코인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는 것이다. 할인율은 각 포인트의 실시간 수요와 공급에 따라 플랫폼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에게 상시 공개된다.

밀크 코인이 원화마켓 거래소에 상장된 만큼 밀크 플랫폼 내 마일리지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보유 포인트를 밀크 코인으로 통합한 뒤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송해 현금화가 가능하다. 또 거래소에서 밀크 코인을 구매한 후 밀크 플랫폼을 활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원하는 기업의 서비스 포인트 구매도 가능하다.

밀크는 소비자에게는 포인트할인 구매 및 현금화기회를, 기업에는 파트너사들 간 신규고객 유치 및 제휴 마케팅 효과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밀크파트너스 관계자는 "기업들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멤버십 포인트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데, 밀크 플랫폼은 파트너사 간 서비스 장벽을 허물어 포인트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 혜택을 보다 확대할 수 있어 기업의 멤버십활동 등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