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 #1' 박형식 "♥한소희, 매력적…"

[서울=뉴시스] '사운드트랙 #1' 박형식·한소희 . 2022.03.29.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사운드트랙 #1' 박형식·한소희가 서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은 20년 지기 절친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지난 23일 공개 이후 '사랑과 우정 사이' 로맨스를 귀여우면서도 설레게 또 아련하게 그려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극 중 20년 지기 남사친 여사친으로 등장하는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의 케미가 빛나고 있다. 이에 두 배우가 서로에 대한 생각을 직접 전했다.

먼저 박형식은 한소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호흡이 아주 잘 맞았다. 성격이 잘 맞아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모습을 가진 것이 한소희 배우의 가장 큰 매력. 기대 하게 만드는 배우라고 느꼈다"라며 동료 연기자로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소희는 "(박형식이)워낙 밝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낯을 가리는 나로서는 감사했다"고 말하며 첫 촬영을 회상했다.

또 "유쾌하지만 섬세하고 자상해 촬영에 집중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디즈니 플러스 '사운드트랙 #1'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사운드트랙 #1’ 방송 캡처. 2022.03.07.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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