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홍보관 '더 가치 홀' 개소
‘더 가치 홀’ 개관식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 지역의 사회적경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관 '더 가치 홀'이 30일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이날 관내 일직로 43 GIDC(광명 국제디자인클러스터) B동 28층에서 박승원 시장과 시의원,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가치 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더 가치 홀’은 지아이디씨㈜가 시에 기부채납한 GIDC A동과 B동 사이 연결 브릿지 업무시설 공간 130여 ㎡에 사업비 2억6000여만 원을 투입해 마련됐다.
이곳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광명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전시 공간에는 공예품, 재활용 제품, 친환경 제품, 미술품, 3D 프린팅 제품, 제로웨이스트(배출쓰레기 최소화) 제품 등 총 46점이 전시된다.
박 시장은 "더 가치 홀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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