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도시 부산의 문화예술 고민하다… 2023 부산문화 콘퍼런스Ⅱ

12~13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

[부산=뉴시스] 2023 부산문화 콘퍼런스Ⅱ (그림=부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는 오는 12~13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부산문화 콘퍼런스Ⅱ'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분 도시와 문화 파트너십을 위한 글로벌 도시 연결'을 주제로 열려 관련 해외 도시 사례, 도시 주체의 문화외교·네트워크 관련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1일 차(12일)에는 콘퍼런스 개회식과 '문화예술은 15분 도시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기여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15분 도시 커넥션 포럼이 열린다.

2일 차(13일)에는 '도시발전과 국제협력의 촉매로서의 문화'를 주제로 한 글로벌 도시 문화 파트너십 포럼이 진행된다.

유럽연합의 문화정책과 에든버러의 국제교류를 통한 협력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부산과 글로벌 도시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 플랫폼 기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행사 현장은 유튜브 채널 '컬처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