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백종훈 예비후보, 총선 부천시갑 출마 공식화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백종훈 부천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백종훈 예비후보가 제22대 부천시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천이 키운, 부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주권자 위에 군림하지 않고 365일 24시간 주권자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섬기는 그런 국민 비서실장이 되겠다"면서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30년간 부천에서 거주하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부천시 완성을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5대 핵심 비전은 ▲삶이 풍요로운 자족경제도시 ▲아이 키우기 좋고 부모가 행복한 교육돌봄도시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관광도시 ▲온 세대가 함께 편안한 안전복지도시 ▲한 걸음 더 가까운 사통팔달 스마트교통도시 등이다.

백 예비후보는 "전문성을 살려 민생경제는 물론 지역발전까지 차질없이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문화콘텐츠학 전공 박사인 백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으로 제5대 최연소 부천시의원을 거쳐 민선 8기 부천시장 초대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문화콘텐츠 정책특보 등을 맡았다.

백 예비후보는 지난 2023년 12월 29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부천시갑 선거구 곳곳을 돌며 민생경제와 지역 주민의 삶을 살피는 등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파격적인 민생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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