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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내 '37만여개 사업체 통계조사한다…매출액·종사자 등

등록 2024.02.16 08: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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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3월 12일까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16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부산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부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했거나, 조사일 현재 부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로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한다. 다만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및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줄였다.

부산시의 올해 조사대상 사업체 수는 총 37만여 개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으며, 사전에 모집된 통계조사원 548명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올해 9월에 잠정 결과, 12월에 확정 결과가 공표되며, 통계청 및 부산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이번 통계 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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