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굴뚝 시료채취 환경 개선
5개 지사, 자발적 협약 체결
주기 점검·보수…낙상 사고 예방
![[세종=뉴시스]좌측부터 윤지현 한난 수원지사장, 박창규 한난 광교지사장,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오세민 한난 동탄지사장, 한상철 한난 화성지사장, 민정식 한난 평택지사장이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25/NISI20240625_0001585162_web.jpg?rnd=20240625162802)
[세종=뉴시스]좌측부터 윤지현 한난 수원지사장, 박창규 한난 광교지사장,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오세민 한난 동탄지사장, 한상철 한난 화성지사장, 민정식 한난 평택지사장이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난 5개 지사(동탄, 광교, 수원, 화성, 평택지사)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5일 한난 동탄지사에서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오세민 한난 동탄지사장, 박창규 광교지사장, 윤지현 수원지사장, 한상철 화성지사장, 민정식 평택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굴뚝 시료 채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은 굴뚝 시료 채취 관련 시설의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오염도 측정 때 위해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한다. 조치 실적 등은 수도권대기환경청에 공유할 예정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한난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인센티브 부여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오 지사장은 "효율적인 집단에너지 사업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굴뚝 작업 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해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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