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국교육자료전' 2년연속 1등급 수상자 배출
대전도시과학고 윤경훈·이예나 교사 올해 주인공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전도시과학고 이예나, 윤경훈 교사. (사잔=대전시교육청 제공) 2024.11.25. photo.nes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25/NISI20241125_0001711702_web.jpg?rnd=20241125101237)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전도시과학고 이예나, 윤경훈 교사. (사잔=대전시교육청 제공) 2024.11.25. photo.nes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지역 교사들이 교육자료를 잘 만들고 있다.
2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공동 주최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 국무총리상을 수상자를 배출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교원 대상 교육자료개발 분야 권위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전국 시·도 지역대회를 거친 14개 분야 총 71개의 최우수 작품들이 출품됐다.
대전도시과학고 윤경훈, 이예나 교사는 실과(기술·가정) 분야에서 '전자회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픈 플랫폼 기반 마이크로(M·I·C·R·O)챌린지 수업자료 개발'을 주제로 출품했다.
신산업중 전자 분야 산업 기술 인력 확충이 요구되는 산업 현장에서 전자회로 설계 역량 강화를 통한 강소기업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디지털 기반 자료이다.
대전은 과학 분야에서도 전국 2등급 수상자를 배출했다.
'과학 교과 속 안전 SAFE 꾸러미'를 주제로 교육자료를 제출한 대전선암초등 이현정, 김민성, 김정인 교사와 대전교촌초등 조미경 교사가 주인공이다.
질문 기반 AI 챗봇을 활용한 아카이브 공간 활용 및 48차시의 과학실험 안전 영상자료 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인 과학과 안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선생님들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열정과 우수 자료 개발 역량이 이번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발휘됐다"며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대전교육의 발전과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우수 교육자료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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