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관광 홍보채널 '비짓광주SNS'…공공브랜드 대상 2관왕

공익브랜드 부문 대상·디지털마케팅 최우수상

[광주=뉴시스] 광주관광공사 홍보채널 '비짓광주SNS' 공공브랜드 대상 2관왕. (사진=광주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홍보채널 '비짓광주SNS'가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광주관광공사는 홍보 채널인 '비짓광주 SNS'가 제2회 공공브랜드 대상에서 공익브랜드 부문 대상과 디지털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짓광주'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주의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국내 관광 트렌드인 원포인트 여행을 주제로 한 '찐덕투어'와 광주에서 열리는 축제 등의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페스타 광주' 등으로 구성돼 광주의 문화·관광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단일 콘텐츠 역대 최다 조회수 22만회를 기록했으며 팔로워 수도 지난해 대비 5000명 증가했다.

이 밖에도 인스타그램 공동 게시 기능 도입으로 이용자 상호 작용 100% 상승, SNS 기자단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관광공사는 지난 9월에도 '2024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장은 "광주관광공사는 출범과 동시에 SNS 채널과 숏폼 콘텐츠 강화했다"며 "대상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은 만큼 광주가 가보고 싶은 도시로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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