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학동 예천군수 "도전·혁신 의지로 지역 발전 최선"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 (사진= 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군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여느 해처럼 기대와 설렘으로 새해의 문을 연다"며 "하지만 국내외 정세가 매우 어지럽고 경기가 침체해 예천군 행정은 어느 때보다도 더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항상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예천군은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형성이라는 천재일우 기회를 맞았다"며 "반드시 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사상 초유의 코로나 위기와 극한호우로 인한 엄청난 수해를 극복하는데 한마음으로 뭉쳤고, 앞만 보고 질주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 "이러한 노력이 절대로 중단돼서는 안되고, 성과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그래서 예천군 행정은 새해에도 도전과 혁신의 의지로 무장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새해 군정 운영 방향으로 원도심 정주여건 지속적인 개선, 도청신도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 명품 교육도시 건설 등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2025년은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원대한 슬로건으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 예천군 행정이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사업들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업을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잘 마무리하고, 예천군이 한 단계 더 우뚝 성장하는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겠다"면서 예천군 행정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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