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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테크 허브 시애틀서 '포항의 미래 혁신 전략' 모색

등록 2025.01.07 11:46:12

포항시 'CES 2025' 참가자 시애틀에서 벤치마킹

'보잉사', 'MS' 방문해 포항시 혁신 전략 접목 모색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 포항시 참가자들이 5~6일 이틀간 글로벌 빅테크 허브 '시애틀'에서 세계적인 대기업인 '보잉사'·'MS'·'아마존'을 둘러보며 포항의 미래 혁신 전략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은 김정표 포항시 디지털융합산업과장 등 직원들이 MS 본사를 방문해 안혜선 창발(한인 IT 비영리단체) 회장(왼쪽 두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0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 포항시 참가자들이 5~6일 이틀간 글로벌 빅테크 허브 '시애틀'에서 세계적인 대기업인 '보잉사'·'MS'·'아마존'을 둘러보며 포항의 미래 혁신 전략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은 김정표 포항시 디지털융합산업과장 등 직원들이 MS 본사를 방문해 안혜선 창발(한인 IT 비영리단체) 회장(왼쪽 두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07.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를 둘러보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포항시 방문단은 6일(현지 시각) 글로벌 빅테크 허브 '시애틀'에서 포항의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김정표 디지털융합산업과장 등 포항시 방문단은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우수 사례 벤치마킹으로 포항형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애틀을 찾은 것.

이들은 시애틀에서 빅테크 기업인 '보잉사',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 '아마존' 본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포항시 접목 방안을 찾았다.

방문단은 이날 미국 3대 항공 우주 산업체이자 항공기 제조 공정의 글로벌 디지털전환(DX) 최고 우수 사례인 보잉사 항공기 팩토리를 방문해 포항시의 역점 사업인 스마트팩토리와 제조 공정 디지털전환의 현장을 살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고,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 성공적인 포항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략을 공유했다.

보잉사 관계자는 빅데이터, 제조 플랫폼,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등을 소개하며 "스마트 팩토리는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기업의 생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프로젝트로, AI 기술을 기반에 둔 스마트팩토리 혁신이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단은 세계적 디지털·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임헌민 MS 수석 기술책임자와 안혜선 창발(한인 IT 비영리단체) 회장을 만나 AI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MS만의 혁신 전략을 둘러봤다.

임헌민 MS 수석 기술책임자는 "포항은 AI와 빅데이터가 중요한 디지털 산업 메카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라며 "MS와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비즈니스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지원할 것"을 권유했다.
 
이어 AI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마존' 본사와 인근의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 첨단 자동화 식료품점인 '아마존 고'를 방문했다.

'아마존 고'에서는 머신 러닝, 컴퓨터 비전 등이 연동된 앱을 활용해 미래 시장을 주도할 AI 기반 무인 구매 매커니즘을 둘러보고, 포항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중인 AI 산업의 다양한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김정표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기업 유치와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시애틀의 성장 전략을 포항에 접목해 포항시가 중점 육성 중인 디지털 산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방문단은 7~10일 나흘간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하기 위해 6일 오후 라스베이거스로 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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