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도경수, 맛집 인증 받았다…박보영·세븐틴 엄지척
![[서울=뉴시스]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가 지난 16일 방송됐다. (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캡처) 2025.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7/NISI20250117_0001752426_web.jpg?rnd=20250117100549)
[서울=뉴시스]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가 지난 16일 방송됐다. (사진=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캡처) 2025.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이광수와 그룹 '엑소' 멤버 도경수가 신메뉴로 톱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선 이광수와 도경수가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 메뉴로 회사 동료들은 물론 톱스타들의 맛집 인증까지 받으면서 영업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점심 영업을 마친 이광수와 도경수는 간식 배달 주문 손님을 위해 금세 먹음직스러운 감자전을 완성해냈다.
첫 배달 주문지인 '채널십오야' 팀의 촬영 현장에는 배우 박보영, 김민하, 그룹 'AOA' 출신 배우 김설현이 기다리고 있었다.
세 배우가 바삭하고 따끈한 감자전을 아낌없이 칭찬하자 이광수와 도경수는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저녁 메뉴 회의 시간이 되자 사장 이광수는 된장찌개에 감자를 으깨서 넣자는 기발한 방법을 제안해 요리 담당 도경수를 당황케 했다.
도경수는 상상되지 않는 레시피에 의문을 표했지만 이내 과감하게 도전하기로 결심해 '매시트 포테이토 된장찌개'라는 독특한 메뉴명을 만들어냈다.
야심차게 준비한 '매시트 포테이토 된장찌개'에 대한 회사 동료들의 반응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깜짝 손님으로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 원우, 우지가 구내식당에 등장해 놀라게 했다.
세 사람은 이광수와 도경수가 야심차게 준비한 음식 맛에 감탄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우지는 "감자탕 스타일"이라며 레시피의 의도까지 간파해내 이광수와 도경수를 뿌듯하게 했다.
구내식당 리뷰에도 만족스러운 식사 후기들이 쏟아졌다. "근 한 달 안에 먹었던 요리 중 제일 맛있었다"라는 기분 좋은 리뷰와 함께 가장 맛있었던 음식으로 된장찌개를 꼽는 등 호평이 줄을 이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일손 충원의 필요성을 깨닫고 절친 김우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내일 촬영이 있다"라는 김우빈의 거절에도 이광수는 "촬영이라는 증거 좀 보내줄래?"라고 집요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광수의 계속되는 집착에 결국 김우빈이 스케줄을 확인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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