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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전기차 중앙선 넘어 추락해 불…"급발진" 주장

등록 2025.01.24 09: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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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1.24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1.24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24일 오전 2시48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1차선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인 택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왼쪽 난간을 들이받은 뒤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나,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사고 이후 차량 배터리 부근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면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29명을 동원해 이동수조를 설치하고, 약 3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A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뉴시스]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1.24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1.24 [email protected]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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