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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상공인 운영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등록 2025.02.01 1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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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원시장

충주 연원시장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소상공인 운영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규모를 지난해 150억원에서 올해 200억원으로 증액했다고 1일 밝혔다.

충주에 사업장과 사업자등록이 있는 소상공인이 5000만원 신규 대출을 받으면 시가 이자의 3%까지 3년 동안 지원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 100억원씩 집행할 방침이다.

상반기 사업은 3월부터 자금을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대출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충주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가 마련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면서 "시는 대출이자와 함께 점포환경개선비 지원, 택배비 지원 등 다양한 경영안정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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