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근장 복지거점센터 증축…공군부대 주변 지원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를 증축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월까지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청원구 외평로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층(연면적 761㎡) 건물을 지상 2층(371㎡)으로 증축한다.
2022년 건립된 복지거점센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문화활동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증축 공사에 필요한 국비 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공군부대 주변 주민들이 더 나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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