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울산 남구의원, 지방의정 봉사대상 수상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의회 김장호 의원(가운데)이 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한 뒤 동료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김장호 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대한민국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제8대 남구의회 초선 의원인 김장호 의원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남구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 발의와 다문화 자녀 맞춤형 지원 강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합리적인 비판과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구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 지난해 남구 자치법규(조례) 정비를 위한 연구 단체활동을 하며 불합리한 조례 정비와 내실화에도 힘을 보탰다.

김장호 의원은 "새해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지역 일꾼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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