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농자재 신사업 발굴 본격화…사업 활성화 속도

농협경제지주 '농자재 사업 활성화 전략회의' 개최

[세종=뉴시스]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장(첫줄 오른쪽 네번째), 임규원 자재사업부장(첫줄 오른쪽 다섯 번째), 전국 4대(중부·영남·호남·제주) 자재유통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6일 서대문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농자재 사업 활성화 전략회의'에 참석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이상기후로 스마트팜 등 농자재 공급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협경제지주가 신사업 발굴과 마케팅 추진 등 농자재 사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6일 영농자재본부장·전국 4대(중부·영남·호남·제주) 자재유통센터장·산지유통부 스마트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자재 사업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농자재 사업 마케팅 방향, 자재유통센터 사업계획, 계통공급 확대 전략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이상기후로 인해 스마트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농자재 공급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신사업 발굴과 전방위적 마케팅 추진을 통한 농자재 사업 활성화로 농가 경영비 절감, 농업인 편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농자재 사업 내실화와 계통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자재사업부 내 첨단농자재팀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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