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소상공인 개인보증한도 '3천만→5천만원' 확대

경북 경산시는 12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농협은행과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업무협약은 자금 부족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자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올해 특례보증 규모는 지난해 250억원에서 264억원으로 늘어났다.
개인 보증한도는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됐다. 우대대상도 스타트업 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상에서 다자녀와 청년소상공인을 추가했다.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3일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증심사를 거쳐 보증승인이 나면 경산시 관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특례보증으로 발생하는 대출이자에 대해 2년간 3%를 지원해 소상공인 금융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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