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품 체험하세요"…아양핸드메이드축제 26일 개최

다음 달 4일까지 열려

[대구=뉴시스] 지난해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핸드메이드 축제 모습. (사진=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대구미술협회 및 동구생활미술가협회와 함께 '2025 아양핸드메이드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민에게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선보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 축제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아양갤러리에서 열린다.  

아양핸드메이드축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예 분야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인 대상으로 미술과의 거리감도 줄여 미술 소비층 확산에 도움을 준다.

특히 기술 발전으로 점차 줄어드는 수공예를 재조명해 손으로 직접 빚은 공예품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 

[대구=뉴시스] 2025 아양핸드메이드축제 포스터. (사진=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에는 대구미술협회 공예분과와 동구생활미술가협회 토탈아트분과 회원 35명의 작품 100여점이 진열된다.

체험행사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부채에 민화 그리기, 가훈 쓰기, 은반지 만들기 등 각 분과의 특성을 살린 10여 종으로 준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