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버스·1t 트럭 '쾅'…50대 운전자 심정지

50대 트럭 운전자 중상, 버스 기사 경상

[제주=뉴시스] 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도로에서 1t 트럭과 버스가 충돌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3.0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버스와 1t 트럭이 충돌해 50대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5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A(50대)씨가 몰던 1t 트럭과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기사 B(50대)씨도 경상으로 분류돼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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