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속도…7대 과제 확정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가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따라 7대 과제를 선정하고, 11개 부서에서 14개 추진과제, 4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북구는 17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계획은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를 비전으로 마련됐다.
북구는 아동권리 대변인 운영, 청소년 직업체험축제, 아동의회 운영,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안전교육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기능보강, SW미래채움 북구센터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강화 등을 실시한다.
박천동 구청장은 "기존 사업을 포함해 북구만의 특색 있는 새로운 아동 정책 및 사업을 통해 재인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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