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안상규벌꿀, 네팔 초교에 교복·학용품 전달 등

[대구=뉴시스] ㈜안상규벌꿀, 네팔 초교에 교복·학용품 전달 (사진=안상규벌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안상규벌꿀은 네팔 누와코트 지역 틸케슈워초등학교에 교복과 가방,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안상규 대표를 비롯한 틸케슈워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350명이 참석했다.

2023년 10월 네팔 이타하리지역 양봉대학 설립을 위해 네팔을 방문했던 안 대표는 당시 마하데브초등학교 관계자의 물품 지원 요청을 받아 2024년 3월 마하데브초등학교 전교생의 교복과 가방, 학용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틸케슈워초등학교를 방문해 교복과 가방,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안 대표는 2010년 아프리카 말라위 살라마지역에 430명을 수용하는 초등학교를 건립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는 경북 경산지역에 외국인 전용쉼터인 글로벌센터를 설립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쉼터로 운영 중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더현대 대구와 지역 예술인 복지 증진 협약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더현대 대구와 지역 예술인 대상 생활편의 복지 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주요사업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구축 ▲대구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예술인 지원을 위한 협업 콘텐츠 기획 개발 ▲가능한 범위 내 상호 유·무형적 인프라 지원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예술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예술활동증명이 가능한 지역 예술인이 현대백화점카드(신용) 발급 및 현대백화점 H포인트(더현대 대구 Club Friends)에 가입하면 개인 계정으로 할인 쿠폰, 무료 주차권, 음료 할인권 등 백화점 이용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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