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퍼플렉시티와 'AI 검색엔진 서비스 개발' 협약

AI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 등 협업

[서울=뉴시스] BC카드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BC카드 사옥에서 퍼플렉시티와 AI 기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BC카드 제공) 2025.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BC카드와 글로벌 인공지능(AI) 모델 기업 퍼플렉시티가 국내 소비 시장에 특화된 AI 검색엔진 서비스 개발 및 확산에 나선다

BC카드는 퍼플렉시티와 '국내 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BC카드 사옥에서 열렸다. 조명식 BC카드 상무, 준 모리타 퍼플렉시티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양사 고객 대상 프로모션 시행 ▲AI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페이북 소비생활 관련 AI 콘텐츠 생성 시 퍼플렉시티 API 연동) ▲퍼플렉시티 국내 소비시장 진출 시 결제 분야에서의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한편 BC카드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정부 인가의 데이터 사업 라이선스 5개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금융 언어자료 180만건도 무상 공개하는 등 국내 AI 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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