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임시회 열어 조례안 등 16개 안건 심의
최재필·정종문·이강희 의원 시정질문
한순희·오상도 의원 5분 발언

경주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 별로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3건, 의견 청취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논의한다.
그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향우회 교류 협력 및 지원(김항규), 동학기념관과 교육수련원 설치·운영 전부개정안(이경희), 화랑마을 설치 및 운영 일부개정안(이경희), 치매 관리 지원(한순희), 이스포츠 진흥안(최재필),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지원(최영기) 등 6건이다.
이날 최재필 의원은 ‘정부 지원이 중단된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경주시의 대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이어 정종문 의원은 ‘시 재정 현황과 운용 성과, 신속 집행률의 부진 원인과 대책’, 그리고 ‘예산과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수의계약 축소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이강희 의원은 ‘산업폐기물 관련 시설이 경주에 집중되는 이유와 만료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1차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스마트행정 도입 및 활성화’를, 오상도 의원은 ‘감포읍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주시의회는 27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동협 의장은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주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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