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수해 피해예방" 하천 상시 유지보수…15억 푼다
지방하천 및 소하천 6.5㎞ 구간 퇴적토 준설
역천·당진천·남원천 10.0㎞ 구간에 잡목제거
![[당진=뉴시스] 지난 19일 굴착기가 충남 당진시 면천면 검암천에서 준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4/NISI20250324_0001798887_web.jpg?rnd=20250324110217)
[당진=뉴시스] 지난 19일 굴착기가 충남 당진시 면천면 검암천에서 준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지난달부터 지역 내 지방하천 5곳과 소하천 10곳 6.5㎞ 구간에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250여대를 동원해 본격 퇴적토 준설 작업을 시작했다.
시는 9억6000만원을 들여 영농철 전까지 전 구간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올해 하천 물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당진천, 역천, 남원천 안쪽 10㎞ 구간에 1억원을 써 수년간 자라온 잡목 574그루를 제거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시장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당진천 일원(당진2교~당진3교) 220m 구간 홍수 방어벽 설치에 4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천 유지보수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의 재산·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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